며칠 전 잡지에서 '키 작은 남자들이 살아가는 법'이라 제목의 글을 본 적이 있다. 나처럼 우리나라에서 키 작은 남자들이 참 고민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였다.  세상이 점점 외모외모 하니까, 컴플렉스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술들 끝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그러면서 우리도 어느 새 성형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그리 부정적이진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어떤식으로든 벗어 날 수 없는 것은 바로 키이다. 특히나 키에 대한 압박감은 남성들에게 더더욱 그렇다. 

많은 여성들이 키 작은 남자를 선호하지는 않는다.  간단히 소개팅 예를 들어도 "키는 몇이야, 175는 넘지?" 라는 말을 빼놓지 않는다. 그리고 요즘 초등학교에서도 '못생긴 남자는 용서해도, 키 작은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이 떠돈다고 하니, 정말 할말을 잃었다. 키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점점 중요해 지는 건 절대 부정할 수 없다.

솔직히 키가 큰 남성이 갖는 장점이 많이 있다. 우선 큰 키로 인하여 여성에게는 더욱 남성적인 느낌을 준다. 자신을 보호해 줄 것 같고, 기댈 수 있을 것 같은 든든함을 느끼기에 호감을 갖는 경우가 많다. 또한 키가 크며 우선 어느 옷이든지 옷발이 잘 받는다. 캐주얼, 수트 등 같은 옷을 작은키의 남자와 큰키의 남자가 입었을 경우 느낌은 천차만별, 옷의 가치 또한 달라 보인다. 사회생활에서도 훤칠한 키의 남성과 키 작은 남성과의 느낌과 이미지는 다르다고 한다.
 
                                                                          *사진출저 :http://cafe.naver.com/bigbang2me/940062
 
깔창으로 위안을 삼아보자며 높은 깔창을 몇개씩 깔고 다녔지만 큰 키로 거리를 활보하는 몇몇 사람들을 보며, 한없이 부족한 내 키에 부끄러움을 느끼곤 했다;; 하지만 이미 작게 태어난 키, 막말로 수술을 통해서 늘릴 수도 없는 것이고, 자책하는 것은 시간 낭비 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시간 키는 작지만 매력적인 남자로 거듭나기위해 다른 쪽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클래지 콰이의 알렉스의 인터뷰 내용을 보고 느낌이 팍 왔다.

작은 키에 다소 외소해 보이는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 탄탄한 몸매와 넓은 어깨를 가지기 위해  꾸준히 휘트니트 센터를 찾았다. 균형잡힌 몸매가 되면 기존 키 보다 더 커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는 말에 열의를 다했다. 그리고 두번째는 센스있는 옷차림이다. 큰 키에 어울리는 옷은 과감히 던져버리고, 내 키와 내 이미지에 맞는 옷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시각적인 효과로 조금 길어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 티셔츠는 최대한 맞게 타이트하게 벨트라인이 살짝 보이게 입고, 부츠컷 스탈 바지를 선택하는것.  아니면 패셔너블한 감각적인 의상을 선택해서 센스 있게 보이는 방법 등 작은 키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마지막은 자신감이다. 주눅들어 보이는 모습은 절대 노우! 우울하게 생각하면 끝까지 우울해지는 것.  어떤 관점에서 생각하느냐에 따라 단점조차도 크나큰 매력이 될 수 있다는 것, 작은고추가 맵다는 것을 기억하자 !!


나의 키는 땅으로부터 재면 작지만, 하늘로부터 재면 누구보다도 크다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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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감성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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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왜 여자들은 키 큰 남자를 좋아할까?

    Tracked from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 2009/08/15 02:09  삭제

    여자분들이 남자분들을 볼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조건 중 하나가 '키' 입니다. "얼굴은 상관없는데 키는 나보다 크면 좋겠어." "키는 최소한 내가 하이힐 신은 것보다는 커야지.. " 하는 여자분들이 많습니다. 여자들이 "남자들은 예쁜 여자만 좋아하던데, 안 예쁘게 타고난 걸 어떻게 하라고?" 를 외치듯, 남자들도 "여자들은 키 큰 남자만 좋아한다면서, 그럼 키 작은 남자는 어떻게 하라고?" 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람의 취향은 제각각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