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5일부터 극장에 가면 한 달 동안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봐야 한다. 이 홍보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1953년부터 1994년까지 정부가 주간단위로 제작하여 나라 안팎의 소식과 정부의 정책 등을 극장에서 소개하던 ‘대한 늬우스’로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정책을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해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할 수 있는 계획 중 하나라고 하는데, ‘소통’이라는 명목을 앞세워 결국 정책을 강요하겠다는 뜻이 아닌가 싶다.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포기하겠다고 하던 대운하를 4대강 사업으로 바꾸고, 이제는 그것에 ‘대한 늬우스’라는 옷을 입혀 재미있게 표현하여, 우호적인 반응을 얻겠다는 것이다.
어디 한달 동안 영화 보러 가겠나? 내 돈 내고, 마음 편히 영화 보러 가서 속뒤집어지는 정책 얘기를 듣고 나면, 영화가 참도 재미있겠다. 아 속이 탄다. 문화관광부, 영화산업까지 망쳐놓지 말고 제발 정신차려 문화산업육성에나 힘쓰시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대체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국민들의 수준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런 영상물 돈 들여 만든다고 해서 국민들을 세뇌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과거 독재정권이 해오다 15년 전에 이미 폐지된 것을 다시금 부활시켜 이제는 대놓고 독재정치를 하겠다는 건가?
날이 갈수록 퇴보하고 있는 우리 사회가 미치도록 부끄럽다. 또한 반국민적이고, 반문화적인 행태에 이젠 두렵기까지 하다. 제발 국민들을 무시하지 말라. 마음대로 대중을 조작할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만들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은 집어치우고, 진정으로 국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다가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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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대한뉘우스(싸구려애드리브)
Tracked from 렌즈로보는세상 2009/06/25 17:18 삭제대한 늬우스가 돌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대한늬우스 - 4대강 살리기』극장광고 대한~늬우스가 돌아온다!!! 1953년부터 1994년까지 정부가 주간단위로 제작하여 나라 안팎의 소식과 정부의 정책 등을 극장에서 소개하던 대한 늬우스가 재연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유인촌)는 정부정책을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코믹 버전의 <대한 늬우스 - 4대강 살리기>를 제작해 이달 25일부터 한 달간 전국 52개 극장 190개 상영관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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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대한늬우스, 난! 좋은데.. 왜 다들 난리인지...
Tracked from Bluesky 2009/06/25 18:34 삭제대한늬우스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대신 영화비 9천원이 아니라 800원에 보면 안되요? 예전 가격으로 보는 것이 맞지 않나요? 그리고 예전엔 동시상영하면 계속 볼수 있잖아요. 그러니 CGV나 메가박스도 그렇게 해주세요. 인터넷 대한뉴스 예전 대한뉴스 4대강 정비사업도 적극 찬성합니다. 압록강 두만강 대동강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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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메가박스에서는 대한뉴스 안합니다
Tracked from melusina's 2009/06/25 20:02 삭제과거로의 회귀. 대한뉴스에 대한 여론이 뜨겁다. 우선 메가박스에서는 대한뉴스를 상영하지 않는다고 한다. 계속해서 많은 정보가 공유되었으면 좋겠는데 다른 극장에 대한 정보도 트랙백이나 댓글을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메가박스 웹마스터 입니다.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글 잘 받아 보았습니다. 먼저 저희 Megabox 신촌점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대한뉴스는 저희 Megabox에서 상영 될 예정이 없습니다. 문의하신 사항에 적절한 답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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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대한늬우스? 구체적인것은 하나도 없다.
Tracked from drzekil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2009/06/25 21:02 삭제이슈가 되어버린 대한늬우스.. 아고라에 올라왔길래 봤다.. 이건 모..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내용도 없다.. 그냥 좋다더라.. 이거뿐.. 어떻게 그런게 가능한지 전혀 내용이 없다. 많은 국민들이 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명은 전혀 없다. 재원이나 환경에 대한 영향, 경제성, 그리고 대운하의 전초전에 대한 의혹등에 대한 해명은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없다. 게다가.. 비판 여론은 신경조차 쓰지 않고 있다. 여론과는 상관 없이 유인촌 장관이 결재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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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2009/06/28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그림 보고 웃었네요...
"간첩 이수근"(!!!)
그러면 1박2일에 나오는 이수근이 설마 간첩??
최원태님 댓글 감사합니다.
1박2일의 이수근 씨는 아니구요..ㅎㅎ
남파간첩으로 유명한 동명이인의 이수근입니다.
기사를 보니 이수근씨의 아버님께서
간첩 이수근처럼 유명한 사람이 되라고 똑같이 이름을 지어주셨다네요.
아래 링크를 보시면 기사가 나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00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