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만난 한 노인. 우리와 생김새도 피부도 옷도 머리도 다 다르지만 길게 내려온 하얀 수염과 깊이 파인 주름살에서 숨겨져 있던 지혜로움이 느껴진다. 고귀한 성품을 지닌 신선의 풍채와 닮았다.
오랜세월의 관록은 우리 젊은이들이 이겨 낼 수 없는 강한 카리스마이다. 이들은 높은 산위에 오른 분들이다. 산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멀리 바라보고 계시는 분들이다. 숲을 보면서 나무를 보고, 나무를 보면서 숲을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들의 깊이 파인 주름살은 아름답기 그지 없다. 케케묵은 소리나 한다고 책망하지 말고 그들이 견뎌온 무수한 세월속의 빛나는 지혜와 명철을 배우자.
'지금은 촬영중 >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저를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2) | 2009/07/07 |
|---|---|
| 2009 퓰리처 상 수상작 (7) | 2009/07/06 |
| [Photo] 아주머니, 여긴 화장실이 아닌데요? (3) | 2009/07/02 |
| [Photo] 움푹파인 주름살이 아름답다 (2) | 2009/06/25 |
| [Travel] 인도, 그 곳에서 울리는 희망의 속삭임 (4) | 2009/06/17 |
| [Photo] 백만불짜리 미소 (5) | 2009/06/09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 사진에서 사람이 너무 슬퍼 보인다 나는 그가 있는지 확인하도록 하죠.
하니만 붙잡을 수는 없었어 지금은 후회를 하고 있지만
멀어져가는 뒷모습 보면서 두려움도 느꼈지 음~~~
나는 가슴 아팠어 http://www.buywatchsho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