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개최한 제1회 `LG 모바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한국팀이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국가예선을 거쳐 올라 온 13개 국의 26명이 문자메세지 작성 제왕자리를 놓고 겨룬 이번 대회에는 2008, 2009년 연속 국내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한 배영호군과 하목민양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실력을 선보였다. 팀은 국가별로 2명씩 구성되었고, 숫자 키패드 휴대폰과 컴퓨터 키보드 배열의 쿼티폰을 각각 나눠가진 후 5가지 버전의 게임을 치렀다. 마지막 5번째 경기는 최종 6개 팀이 진출해 우승팀을 가렸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엄청난 속도로 문자 작성을 하여 결국 최종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경기 방식은 총 5 가지의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다음과 같다.
1. 어둠의 벽(Wall of Dark)
- 문제 창에 뿌려지는 단어를 순차적으로 올바르게 입력하면 몬스터가 파괴된다.
- 숫자 키패드 선수만 참가
2. 몬스터 행성의 보호자(The Guard of the Monster Planet)
- 문제 창에 뿌려지는 단어를 순차적으로 올바르게 입력하면 몬스터가 파괴된다.
- 쿼티 키패드 선수만 참가
3. 트리곤의 전설(Legendary Trigon)
- 다른 속도로 떨어지는 단어들을 쿼티폰 사용자와 숫자 키패드폰 사용자가 동시에 정확하게 입력하면 단어가 사라진다.
4. 몬스터의 늪(The Monsters’ Swamp)
- 선수 2명이 번갈아 가며 단어를 입력하는 릴레이 경기
5. 죽음의 경주(Race of Death)
- 개인전과 단체전을 혼합한 F1 레이싱 게임
대한민국 대표팀의 배영호군과 하목민양은 모바일 월드컵 초대 우승국으로 대한민국의 이름을 올렸으며, 상금으로 무려 10만달러(약 1억1500만원)와 트로피를 받았다. 2위는 미국 팀(상금 2만달러), 3위는 아르헨티나 팀(상금 1만달러)이 각각 차지했다.
모바일월드컵이라는 것이 어찌보면 낯설고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가까이 하고 있는 제품이 휴대폰인만큼 휴대폰을 이용한 대결도 점점 더 커지지 않을까 한다. 처음 온라인게임이 등장했을 때 단순히 게임이라고만 생각했지, 그것이 전문적인 게이머들을 양성하고 E 스포츠로서 이렇게까지 발전할지 누가 알았겠는가. 지금은 비록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이용한 대결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욱 다양한 종목과 방식으로 발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2008년에 이 월드컵이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미국, 한국, 브라질, 캐나다 4개국에서 시작했던 것이 지난해에는 총 13개국에서 수백만명의 지원자들이 있었던 것만 봐도 그 발전성은 무궁무진 한 것 같다. 그나저나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정말 엄청난 문자 작성 능력을 가진 것 같다;;;
http://www.ilgankg.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942
http://www.edaily.co.kr/news/world/newsRead.asp?sub_cd=IF51&newsid=01571126592838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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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인건가 =_=
네, 세계 1위 인 것 같습니다;;; -_-;
2010/01/15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 '손재주' 하나는 기가 막히게 타고난 것 같다니까요ㅎㅎ
그렇죠?;;; 뭐 어쨌든 이것도 손재주죠 ㅎㅎ
ㅋㅋㅋ 가끔 버스에서 학생들 손을 보면...정말 기겁을 할 정도죠 ㅋㅋㅋ
휴대폰 안보고 문자 치면서 걸어가기도 한다죠;;
박수....
ㅎㅎㅎㅎ
제 이종사촌동생은 선생님 얼굴만 보고 문자를 엄청난 속도로 보낼수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에 안믿었는데 하는거보고 ㅎㄷㄷㄷ했습니다.ㅎㅎ
나이가 어릴수록 여러모로 학습능력이 뛰어난 것 같다는;;;
가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때 보면
엄청난 속도에 신기하게 쳐다본다는...^^
저도 가끔 ㅋㅋㅋ
문자보내는 아이들을 구경하고 있어요 ㅋㅋㅋ
상금이 1억5천 이었다지요?
전에 터치 쓰기 전에는 저도 문자 빨리 보냈는데.. 대회 나온 사람들 보니까 정말 대단 하던걸요..
주말 잘 보내세요~
문자 빨리 쓰는 상금이 1억 5천이나 되더라구요 ㅠ
>>감성PD님 할루~
아 상금 내꺼였는데 아쉽네 ㅋㅋ
ㅋㅋㅋㅋ 몽고님은 내년 대회에서 ㅋㅋ
저는 잘 못하지만,우리 청소년들 전철에서 보면 진짜 손가락이 안보일 정도로 날리는 걸 보면 너무 신기하답니다.진짜 세계지존이 맞아요.잘 읽었습니다^^
뭐든 나쁜것만 아니면 세계 1위는 좋죠 ㅎㅎ
정말 저런 대회가 있군요.. 헐 대단합니다
정말 대단한 아이들 ㅋㅋ
상금이 1억5천이라죠!!~~~ 아....상금에 눈먼...ㅜㅜ
쭌님도 이제부터 문자에 한번 매달려보심이...ㅎ
요즘 청소년들.. 바로 옆자리에 있는 사람하고도, 문자로 대화를 한다더군요..
그만큼 생활화가 되있기에 좋은 결과가 있나 봅니다.. 상금이 어마어마 하네요... ㅎㅎ
전화로 얘기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하는 내용들도 청소년들은 문자가 더 빠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