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같은 스토리와 스케일, 영상으로 열풍을 몰고왔던 드라마 아이리스의 시즌2의 제작이 시작된다. 아이리스가 시즌제로 이어진다는 소식에 진작부터 다음편의 주인공들과 스토리에 팬들의 높은 관심이 있었는데, 드디어 시즌2에 대한 구체적인 캐스팅과 내용에 대해 공개되기 시작했다.
아이리스의 제작사 측은 시즌2의 제목을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이라 확정했고, 선과 악을 대표하는 각각의 주요 인물로 정우성, 차승원을 캐스팅 한 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라는 대한민국 톱스타급 배우들이 출연해 연기를 펼쳤던 1편에 이어 2편의 주인공은 캐스팅 하는 입장이나 당하는 배우 입장에서나 둘 다 부담감도 컸을 터 였다.
정우성은 '아테나'에서 국가정보국 특수요원 중 가장 기량이 뛰어난 요원으로 등장해 한반도에 위협을 가하고 음모를 꾸미는 자들과 맞서 싸우는 역할로 선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아마 20대 후반 이상 30대 정도의 사람들이라면 영화 비트에서의 정우성을 기억할 것이다. 반항기 어린 청춘으로 등장해 그는 일약 청춘들의 우상으로 떠올랐고, 지금까지 그 이미지가 강하다. 아마 이번 '아테나' 에서도 악의 축들과 맞서 싸우는 연기에서 그런 모습이 오버랩되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영화에서만 종종 볼 수 있었던 그를 무려 15년만에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새롭다. 하지만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그가 이병헌 만큼의 포스와 연기를 선보일 수 있겠냐는 것이다. 정우성 자체가 연기력이 심하게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병헌만큼의 폭넓고 깊은 연기를 많이 한 것은 아닌데다 워낙 중요한 인물이다보니 살짝 연기력에 대한 걱정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캐릭터의 이미지 만큼은 꽤 적절한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악의 축을 담당한 인물이다. 정우성과 맞붙어 대결을 벌일 테러단의 리더로는 차승원이 캐스팅 되었다. 차승원은 그의 조직원들을 인간 병기로 키우며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인물로 나온다. 임무를 위해선 어떠한 수단과 목적을 가리지 않고 해결해 나가는 절대적인 인물이다. 큰 키와 근육질 몸매, 냉철해 보이는 마스크로 차가운 악의 인물을 담당한다. 블랙 수트가 참 잘어울리는 차승원은 그의 우월한 기럭지로 멋진 액션을 보여주리라 기대한다.
아이리스가 시즌제로 진행된다는 것은 우리나라 드라마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고, 게다가 시즌1이 스토리나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력 면에서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드라마였기 때문에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다. 시즌 2 아테나는 올 6월부터 이탈리아 혹은 스위스에서 첫 촬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싱가포르와 뉴질랜드 등 초 6개에 달하는 해외 로케를 통해 1편 아이리스보다 더욱 크고 화려한 스케일을 선보인다고 한다.
'지금은 리뷰중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명품 연기 천지호 언니의 죽음에 함께 울다 (32) | 2010/03/05 |
|---|---|
| 슈퍼스타K 2탄 지원자 폭주, 연예계 인재키우기에 대한 순수한 의도가 변질 되지 않길... (4) | 2010/03/04 |
| 아이리스 시즌2의 나름 적절한 캐스팅 - 정우성, 차승원 (6) | 2010/03/03 |
| 캬아~베일이 벗겨진 포르쉐 의 새 슈퍼카 +_+ (18) | 2010/03/02 |
| 사형제도에 대한 헌재의 합헌 판결을 박수치며 지지한다!!! (45) | 2010/02/25 |
|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인 운명의 세사람 - <추노> 대길,태하,언년 (10) | 2010/02/25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다른건 모르겠고 차승원... 왠지 엄청 잘 어울릴듯...
차승원 포스가 이 캐릭터와 꽤 잘 맞을듯해요~
2010/03/03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ㅋㅋㅋ 시즌2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보도 빠르셔... 일단 캐스팅은 만족스럽습니다. 차승원이 연기에 기대를 많이 합니다.
이제 여주인공 캐스팅이 문제라고 합니다 ㅎㅎㅎ
남자배우들이 워낙에 강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