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또 한명의 꽃 같은 여학생이 세상을 떠났다. 어디 아팠던 것도 아니고, 교통사고 따위의 것도 아니었다. 입에 담기도 끔찍한 일로 이제 겨우 중학교에 입학하는 여자아이가 제대로 빛 한번 못 피워보고 떠난 것이다.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잔인한 방법이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이런 성범죄에 대한 보도가 너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최근 워낙에 끔찍한 사건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나마 요즘들어서 강력한 처벌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런 처벌은 진작부터 있어야만 했다. 전부 내 딸, 내 여동생, 내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까지의 성범죄 판결은 아무짝에 소용없는 형벌이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사형제에 대한 합헌 판결로 또 한번 인권문제와 부딪혀 논쟁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사형제도도 가해자에 대한 인권침해라고 주장하고, 전자발찌나 신상정보 공개도 인권침해라고 주장한다면 대체 피해자의 인권과 상처는 언제 어떻게 해결해주려고 하는 것인가. 가해자도 인권이 있다고 치고, 백번 양보해서 최소한의 인권을 존중해준다고 한다면, 그것은 피해자의 인권이 우선 된 다음 문제라고 생각한다. 피해자의 상처가 아물지도 않았는데 그 상처를 보듬어 줄 생각도 없이 가해자의 인권만을 따지고 드니 대한민국의 범죄 현실이 이 모양 아닌가..
게다가 피의자로 확정된 김길태는 2001년 30대 여성을 10일간 감금하고 성폭행해 '겨우' 8년을 복역한 뒤 지난해 6월 출소했는데, 그 새 지난 1월에 20대 여성을 또 성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로 수배된 상태였고, 심지어 1997년에는 성폭행 미수로 이미 3년을 복역한 전과와 9살 여아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전력도 있다고 한다. 이 정도면 이 놈은 상습인데 그는 경찰의 특별관리 대상은 아니었다. 이유는 일명 '전자발찌법'이 시행된 2008년 9월 이전 수감돼 만기 출소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이 법은 2008년 9월부터 시행돼 이후 발생한 범죄에만 적용된다. 성범죄는 대부분 상습적이고 재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전자발찌법이 시행되기 이전의 범죄자들도 분명 특별 관리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이 그러지 못하고 있다.
악질 성범죄들은 단순히 절도, 강도와 같은 범죄와는 차원이 다르다. 피해자들과 가족들의 상처가 너무나 오래 지속되고 그 후유증이 심하게 우려되는 범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성과 아이들이라는 특정 계층에게 주로 행해지는 범죄인지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다가 반복되는 범죄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성범죄의 전과가 있거나 미수에 그친 사람일지라도 항상 감시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상습적인 성범죄자들은 단순히 그냥 범죄자로 바라 볼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결함이 있는 정신병자로 분류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난 딸이 너무 예쁘고 좋은데, 대한민국에선 참 무서워서 방안에 가둬놓고 키워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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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전자팔찌 찬성하는 위선자와 바보들은 누구인가?
Tracked from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2010/03/08 23:10 삭제1. 전자팔찌가 있었다면, 소녀는 중학생이 되었을 거라고? 성폭행범 사건만 일어나면 매번 논란이 일어나면서 추진되는 내용이 있다. 바로 전자팔찌의 착용 강화다. 아예 이번에는 제목을 이렇게 뽑아놓았다. '전자팔찌만 있었다면....소녀는 중학생이 됐을 것이다." 이럴수가, 사기꾼이법정스님의 '무소유'를 감명있게 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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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무서운 세상에서 우리아이 지켜내는 법
Tracked from 아무것도 아니지만 모든것이 추억 2010/03/11 08:27 삭제요즘은 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 어린아이들이 살기에...참...그렇죠. 아이를 많이 낳으라고 말로만할게 아니라 아이들을 잘 지키며 살수 있게 해줘야할텐데.... 저도 딸이 하나 있는데 이제 4세에요. 아직은 늘 저랑 함께하니까 그럴리 없겠지만.. 유치원에 가고, 초등학교 들어가면 정말 걱정될것 같아요. 저같이 걱정되시는 분들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정말 좋은 싸이트를 찾아서 소개합니다. 어린이재단 실종아동 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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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몰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TV도 잔인한거나 노출수위 문제구요.
이래가지고 딸키우겠어요. 진짜 불안하고 화나는 일이에요!!
인간이라면 최소한의 감정이 있어야 할텐데..
끔찍한 놈..
뉴스를 보니, 경찰에 전화까지 걸었다고 하던데,
도대체 이 인간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잡아다가 주리를 틀어야 정신을 차릴런지...
2010/03/09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정말 미친 사람들의 세상 ㅠㅠㅠㅠㅠㅠ
에구...세상참...
너무 화가 나네요....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걸 그 놈은 알런지...
세상에 이런일이... 정말로 왜 그럴까요 ㅠㅠ
범행을 저지른 인간은 대천벌을 받아야됩니다.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아니 저런 인간을 그냥 냅두고 있었답니까? 아아 정말 저런놈은 안드로메다로 보내 버리는 법이 언능 만들어 져야 하는데..
우주 쓰레기로 갖다 버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꼭 사건이 크게 터져야 뒤늦게 뉘우치는 나라..
으이구.
불쌍한 희생만 늘어가네요ㅠㅠ
그게 문제예요. 사건 터지고 나서야 수습한다고 하니..
왜 이리 끔찍한 일들이 계속 발생하는지 도무지 알수 없는 노릇입니다..쩝..
그러게요, 세상이 점점 사악해지는것 같아요.
정말 엄히 다스려야할 것 같아요,,젠장...
강하게 처벌을 받아야만 합니다.
나쁜놈...
저도 딸 낳고 싶은데...무서워서....
저런 녀석들은 정말...
세상 무서워서 못 내놓겠어요..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아동 성폭력'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대체 그사람들 머리속엔 뭐가 들은겁니까?
친딸을 건드리고 5-6살 어린아이들부터 힘없고 어린아이들에게 욕정을 느끼다니요..
차라리 공창이라도 만들어 해결책을 세워줘야하는건지요..
정말 별의별 생각이 다듭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저도 넘 속상해요 늘 이런일이 터질때마다 번번히 늘 당하기만 해야 하는건지
속수무책입니다 법을 강화해야 하는건아닌지 우리주변의 크고작은일이
내가 아니란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두발 뻗고 편히 잘수가 있나요 이래 가지고선 ...
그저 자나 깨나 조심 조심두 한두번 이지 원 ..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아이들을 마음편히 학교에 보내기 힘든 세상이라니요.
저도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안타까워요..
안심하고 키울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