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주일의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늘이다.
푹푹찌는 요즘이지만, 어제 밤에는 다행히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아주 푹- 잘 수 있었다.

아침 출근길. 여느때와 다름없이 버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난 자리에 앉아 창문을 활짝 열고, 'ting tings' 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상쾌한 아침의 공기를 맛 보았다. 
그러던 중 문뜩 어제밤에 핸드폰 요금을 확인하러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본 OZ이벤트가 생각났다. 그 전에는 몰랐는데 홈페이지에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나서 남긴 칭찬의 글을 보고 나도 한번 해봐야지 하고 생각했었다.

버스안에서 나는 재빨리 핸드폰을 꺼내들고, 모바일 인터넷 OZ에 접속해 보았다. 딱 '수요일엔 OZ DAY '라는 이벤트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등장하는 퀴즈! 정말 간단한 문제였고, 만약 퀴즈를 모른다 하더라도 힌트보기가 옆에 있어서 쉽게 맞출 수 있었다. 그리고는 많은 선물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선물은 OZ가입개월수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난 OZ를 사용한지 6개월이 넘었기 때문에 선물 선택의 폭이 좀 넓었다.


 
난 그래도 제일 값나가는 피자를 선택하고 싶었다. 오늘 점심시간에 과장님과 함께 먹으면서 예쁨 좀 받아보려고~:)
선물을 선택하고 등장한 즉석복권 !! 당첨확률이 낮겠거니 생각은 했지만, 긁는 동안 두근두근 설레였다. 그리고 복권을 긁었는데 휴... 역시나  꽝!!!!

하지만 여기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 꽝이라고 좌절말고, 꽝인 복권 다시 보자~
꽝이 나와도 또 응모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급 밝아져서 버스 한 정거장을 남겨두고 다시 시도했다. 이번엔 좀 낮춰서 던킨도넛과 커피! 회사 앞에 바로 있어서 점심식사 후 간단한 간식으로 먹으면 그야말로 완벽하기 때문이다.

근데 아까보다 더 떨리는 것은 왜 일까. 역시 공짜에 장사없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였다.
복권이 등장하고..조심스레 긃기 시작했는데, 짠- 정말 놀랍게도 당첨되었다!!
버스에서 진짜 소리칠뻔; 혼자 흥분해서 낄낄 거리며,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회사에 출근해서, 지금도 입가엔 미소가 가득하다.

피곤한 출근길. 단 5분의 투자로 얻은 따뜻한 커피한잔과 달콤한 도넛.
어찌보면 그냥 커피한잔일 수 있지만, 이 선물은 오늘 하루 힘내라는 격려의 메시지인 것 같아 더욱 행복했다!
오늘은 하루종일 웬지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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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감성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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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려요 2009/07/01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에 받았었는데~ㅋㅋ
    기분 정말 좋았어요~

  2. BlogIcon singles 2011/09/27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게시물의 실제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업무와 연구 멋지군.

  3. BlogIcon comment maigrir 2012/01/17 0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사실은 정말로 재미 에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