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식점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광개토 대왕비를 본 따 만든 비석도 있었고,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멧돌도 구경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장독대나 절구와 같은 정겨운 소품들도 한 쪽에 정겹게 자리잡고 있었다. 이 날 본 것 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바로 아래 사진이다.
처음엔 그냥 간장이나 된장을 담는 장독이 여러개 모여 있겠거니 생각했다.
하지만 장독대는 조연에 불과했고, 주인공은 바로 저 아주머니 동상이었다.
앞에서 볼 때는 아낙네가 아이를 업거나 허리를 잠시 세우는 듯한 모습으로 보였는데...
뒤에서 보니 큰 일(?)을 보려고 준비중이셨구나! ^^
손이 절묘하게 엉덩이 부근에 가 있고, 속곳도 무릎 가까이 내려와 있었다.
동상을 보며, 씨~익 하고 웃게 되었다.
해우소를 통해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듯 아주머니는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날려 주었다.
우리네 그림이며, 예술작품 들의 특징은 이렇게 해학이 있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는 점이다.
게다가 얼마나 정겨운가...
간장과 된장, 그리고 고추장이 맛있게 익어가는 공간을 화장실로 재해석해 준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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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재미있는 사진이군요~ 민망하기까지...ㅋ
사진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사진 많이 올릴께요~
자주 놀러 오세요~^_^
그녀는 울면서 갔지만 내 마음도 편하지 않았어
구때는 너무나 어렸었기에 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