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20억원, 이적료 3600억원,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다는 이'분'은 누구일까. 절대 유명 스포츠 스타나 인기 연예인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제 만 7살짜리의 경제적 가치이다. 그것도 사람이 아닌.
2003년에 탄생해 불과 만 7살이 된 한국 토종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꼬마 펭귄 '뽀로로'에 대한 가치를 측정해보니 그 어떤 스포츠스타나 연예인 부럽지 않다. 국내 에니메이션 시청률 1위, 전 세계 110여개국 방영, 월트디즈니 계약 등 국내 에니메이션으로는 아주 화려하다. 한 때 텔레토비가 유아계를 점령했지만, 뽀로로의 명성엔 비할 것이 아니다. 뽀로로는 이제 아이들과 관련된 그 어떤 아이템에도 깊숙히 파고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뽀로로만의 오프닝곡 "노는 게 제일 좋아~친구들 모여라~" 이 멜로디가 들리는 순간 조용필, 서태지 부럽지 않은 열광을 하며 TV 앞으로 쪼르르 달려가는 아이들. 거의 TV 속으로 들어갈 기세다. 뽀로로는 아주 화려하고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정말 아기들처럼 머리와 몸의 비율이 반반이고 둥글둥글한 인상을 주며 뒤뚱뒤뚱 걸어다닌다. 그러면 아이들도 뛰기 시작한다. 아이들 눈에 비친 아이들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것이 뽀로로의 인기비결이다. 한 때 어른들이 텔레토비를 보면 대체 저게 무슨 내용인가 했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던 것처럼, 뽀로로의 눈높이는 딱 아이들에게 맞춰져있다. 율동이나 노래, 캐릭터의 느낌이 아이들에게 제대로 꽂힌것이다. 덕분에 시청률은 최고를 기록하고, 뽀로로 캐릭터상품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다 탄생됐다. 2003년 첫 방영 이후 지난해까지 무려 약 8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하니 뽀로로의 명성은 실로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겠다.
문화 산업이라는 것이 이래서 무섭다. 잘 만들어진 하나의 컨텐츠는 수백 개의 또 다른 아이템으로 만들어져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고, 문화라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그 어떤 산업보다 훨씬 유리하게 전파시킬 수 있는 것이다. 월트 디즈니사의 미키마우스가 아직까지도 전 세계에 먹히는 캐릭터인 것처럼 문화컨텐츠 하나가 대박나면 그 가치는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거대해진다. 우리나라의 뽀로로는 이제 그 단계에 올라서고 있다. 뽀로로가 미키마우스 처럼 오랜시간 인정받고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기 위해선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만들어내야 할 것이다.
다 같이 신나는 뽀로로의 오프닝곡을 들어봅시다~
"노는 게 제일 좋아~친구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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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아이 멈추게 한다는 뽀로로군요.
몸값이 대단하네요~ㅎㅎ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뽀로로,,인형이 우리집에도...ㅋㅋ
매번 경제신문이나 티비에서도 이 뽀뽀로의 가치에 대해서 자주 언급하는걸 봤어요 ^^
미키마우스를 넘는 캐릭터가 되길,,,,
뽀로로 인기가 대단하네요^^
jajaham 2010/10/08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2011/02/07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뽀로로 디자인하신분이 동의대디자인과출신이시라죠 ㅋㅋ
저도 이번에 동의대디자인과가는데ㅋㅋ
같이 공부하고 같이 술도 마시며 지냈다. QL
이 블로그 나는 후회 당신이 게시 할 쓴거야 더 정말로 일반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