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태풍이 한반도를 휩쓸고 가더니, 오늘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논란이 한반도를 휩쓸고 있다. 안 그래도 덥고 습해서 짜증이 솟구치고 있는데, 왜 또 유명환 장관까지 이 나서서 짜증에 짜증을 더해주고 있는지. 유장관의 행동에 네티즌들이 모두 다 뿔났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자신의 딸
그 특혜의혹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유씨는 지난 7월 진행된 특채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외국어 성적증명서를 제출해 이미 탈락했었다는 점.
2. 이에 외교부는 채용을 위한 재 공고를 냈는데 통상 열흘이던 원서마감기간이 한 달로 늘려졌다는 점.
(이 기간에 유씨가 시험에 응시해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짐)
3. 이번 채용이 별도의 필기시험이 없이 서류심사와 면접만으로 이루어졌다는 점.
4. 계약직 2년이 끝나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좋은 기회의 채용이었다는 점.
유명환 장관은 특혜의혹이 불거지고, 여론이 악화되자
“아버지가 수장으로 있는 조직에 고용되는 것이 특혜의혹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딸도 아버지와 함께 일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 공모응시를 취소하기로 하였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행정고시를 폐지하는 대신 5급공무원 특채비율을 50%까지 늘린다고 지난 달에 정부가 밝힌 공무원 채용제도 개편방안에 따르면 이번과 같은 특혜의혹은 쉽게 발생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된다. 정말 돈 없고 빽 없는 사람은 사회에서 소외되고 마는 것일까...실력 하나만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기회는 오지 않는 것일까. 이번 의혹이 정말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직 정확히 결론지을 수는 없지만 마지막 일말의 희망이나마 언론의 잘못된 보도였길 바라며 실력으로 승부하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좌절을 안겨주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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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공정한 사회를 이루자? 어떻게?
Tracked from Weblog In Khrux 2010/09/14 21:55 삭제지상최대의 과제 '성공' 일반 서적류이든 기독교 서적류이든 간에 현재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바로 '성공'과 '리더쉽'입니다. 즉 성공하는 법에 대해서 유치찬란한 것부터 해서 심도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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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가 없는 일이죠.
뻔뻔하달까? 낯가죽에 철판을 깔아도 유분수지... ^^;;
그러게말입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휴
애비의 마음은 이해는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
그러니까요. 답답해지기만 합니다.
웃기는 새상이죠,,,
언제쯤 공정한 사회가 오련지...